간략한 줄거리 뽀빠이, 씹던 껌, 잠파노는 미술관에서 값비싼 문화재를 훔치는 데 성공했다. 그 이후로, 그들은 마카오 박의 홍콩 계획에 대해 듣게 되었다. 이들은 출소한 팹시와 함께 한국팀으로 마카오 박의 계획에 참여했다. 한국팀은 홍콩에서 4명으로 구성된 중국팀과 마카오 박을 만났다. 마카오 박은 카지노에 숨겨진 희귀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칠 계획을 발표했다. 그들은 그것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지만 2천만 달러라는 돈 앞에서 거부할 수 없었다. 뭔가를 숨기고 있는 마카오 박, 그런 마카오 박을 배신할 생각을 하는 뽀빠이, 혼자서 2천만 달러를 차지하고 싶은 예니콜, 한국 도둑들을 믿지 않는 중국 도둑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도둑들'의 흥행 요인 최동훈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과 탄탄하게 짜여진 스토..
영화 줄거리 원류환은 북한의 남파 공작대인 5446부대의 최고 엘리트 요원이다. 그는 2년째 간첩임무를 수행 중이다. 그 역할은 다름 아닌 동네 바보이다. 바보 동구는 동네 슈퍼마켓에서 배달을 하며 살았고, 주기적으로 콧물을 흘리며 길에서 넘어지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그 동네에서 16년째 간첩활동 중인 우체부 아재 서상구가 정보통이었다. 서상구를 통해 2년 만에 봉투가 배달된다. 내용은 다름 아닌 북한에 계신 어머니의 사진이었다. 잠시 후 동구는 월세방으로 운영되는 주택으로 물건 배달을 간다. 정체불명의 남자가 빈 방에 새로 들어왔다. 그 남자는 북한의 고위 관리인 리무혁의 아들인 리해랑이었다. 해랑의 미션은 뮤지션이 되는 것이다. 한편 국정원은 전향한 북한 간부를 통해 5446부대의 실체를 파악하..
Story 환경보호단체 시위대로 위장한 용역깡패들이 경찰을 공격한다. 시위 도중 경찰이 사망하자 다혈질 검사인 변재욱이 수사에 나섰다. 그의 상관인 우종길 차장검사가 재욱을 제지하려 하지만 조사실에 갇힌 용의자 이진석이 살해되고 재욱은 억울한 살인 혐의를 받는다. 평소 천식을 앓던 이진석을 살해한 진범은 우종길 차장검사였다. 유죄 판결을 받고 투옥된 재욱은 지옥 같은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재욱은 자신의 능력으로 교도관들의 환심을 사는 데 성공한다. 5년 후, 재욱은 교도소 실세가 된다. 이때 전과 9범 인 사기꾼 한치원이 수감된다. 치원으로부터 이진석이 했던 말을 듣게 된 재욱은 치원에게 다가가고 치원의 도움을 받아 종길의 비리를 쫓기 시작한다. 재욱의 도움으로 출소한 치원은 당시 함께 일했던..
시놉시스 신하들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생각한 광해는 허균에게 자신을 대신할 사람을 찾으라고 명령한다. 어느 날 허균은 왕을 조롱하는 남자 광대 하선을 보게 된다. 광해와 똑같이 생긴 하선에 모습에 놀란다. 허균은 광해군이 건강이 좋지 않아 쓰러지자 하선에게 광해군 행세를 부탁한다. 충격적인 말에 겁을 먹은 하선이 이를 거절하자 허균은 은 20냥을 주면서 일을 마치면 2배를 추가로 주겠다고 제의했다. 이렇게 해서 하선이 왕으로 행세하기 시작한다. 왕이 하는 일에 대해 배우기 시작하면서, 그는 박충서에 대해 알게 된다. 광해군의 상태를 보러 간 허균은 광해군이 독이 아닌 약 때문에 아팠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반면 이를 눈치챈 박충서는 들킬 것을 우려해 작업에 가담한 사람들을 살해하고 양귀비 밭을 불태운다...
등장인물로 살펴보는 영화 내용 류승룡 씨가 맡아 연기한 7번방의 선물의 주인공 37세 이용구는 7세 수준의 지능을 가진 지적 장애 2급인 딸 바보로 마트 안전요원으로 일합니다. 세일러문을 좋아하는 딸 예승이에게 가방을 선물해주려고 열심히 일한 아빠 용구는 세일러문 가방 파는 곳을 안다는 꼬마를 따라 시장길로 갑니다. 길을 가다가 꼬마가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의식을 잃게 됩니다. 용구는 아이를 살리기 위해 마트에서 배운 응급처치를 했을 뿐인데 사람들의 오해로 아동 강간 살인 누명을 쓰게 됩니다. 이때 죽은 꼬마가 경찰청장의 딸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강압적인 수사를 받게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결국 용구는 교도소로 들어가게 됩니다. 실제 교도소에서도 아동 강간으로 들어가면 사람 취급도 못 받는다고 합니다. 아..
코로나 속에서도 흥행한 영화 류승완 감독이 연출한 11번째 영화로 1991년 UN 가입을 앞둔 남한과 북한이 소말리아 표를 얻기 위해 간 모가디슈에서 내전이 벌이지게 되면서 고립된 남북한 대사관 사람들이 서로 협력하여 탈출하는 내용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입니다. 2021년 코로나라는 상황에서도 관객수 300만을 달성하며 한국 최고의 흥행작이 되었습니다.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천만 관객도 돌파했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모가디슈 흥행 요인은 찰떡같은 캐스팅과 90년대 소말리아 완벽 재현 그리고 탈출에만 집중하여 관객들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대사 한신성 역에 김윤석, 북한 대사 림용수 역에 허준호, 북한 보위부 요원 태준기 역에 구교환,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