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줄거리 원류환은 북한의 남파 공작대인 5446부대의 최고 엘리트 요원이다. 그는 2년째 간첩임무를 수행 중이다. 그 역할은 다름 아닌 동네 바보이다. 바보 동구는 동네 슈퍼마켓에서 배달을 하며 살았고, 주기적으로 콧물을 흘리며 길에서 넘어지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그 동네에서 16년째 간첩활동 중인 우체부 아재 서상구가 정보통이었다. 서상구를 통해 2년 만에 봉투가 배달된다. 내용은 다름 아닌 북한에 계신 어머니의 사진이었다. 잠시 후 동구는 월세방으로 운영되는 주택으로 물건 배달을 간다. 정체불명의 남자가 빈 방에 새로 들어왔다. 그 남자는 북한의 고위 관리인 리무혁의 아들인 리해랑이었다. 해랑의 미션은 뮤지션이 되는 것이다. 한편 국정원은 전향한 북한 간부를 통해 5446부대의 실체를 파악하..
영화 리뷰
2022. 9. 27.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