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놉시스 신하들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생각한 광해는 허균에게 자신을 대신할 사람을 찾으라고 명령한다. 어느 날 허균은 왕을 조롱하는 남자 광대 하선을 보게 된다. 광해와 똑같이 생긴 하선에 모습에 놀란다. 허균은 광해군이 건강이 좋지 않아 쓰러지자 하선에게 광해군 행세를 부탁한다. 충격적인 말에 겁을 먹은 하선이 이를 거절하자 허균은 은 20냥을 주면서 일을 마치면 2배를 추가로 주겠다고 제의했다. 이렇게 해서 하선이 왕으로 행세하기 시작한다. 왕이 하는 일에 대해 배우기 시작하면서, 그는 박충서에 대해 알게 된다. 광해군의 상태를 보러 간 허균은 광해군이 독이 아닌 약 때문에 아팠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반면 이를 눈치챈 박충서는 들킬 것을 우려해 작업에 가담한 사람들을 살해하고 양귀비 밭을 불태운다...
영화 리뷰
2022. 9. 23. 00:52